안녕하세요?
평일 오후 시간이 나서 와이프와 갓난아기와 함께 잠깐의 드라이브할 겸 카페를 다녀왔어요
여기가 인스타로 유명하다던데 소문답게 카페 규모가 크더라고요.
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.
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러 포토존이 존재했어요.
범블비 모델도 있었고요. 사진으로 전부 담아오지는 못하였지만
미국 헬로원 분위기 + 부산(?)에 온듯한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.
유모차에 주유중입니다 ㅎㅎㅎ
바이크 족(?)들도 많이 오는 곳 같아요.
바이크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을 정도이네요.
저 멀리 스파이더맨 모델도 있네요..
참 외관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.
곧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대형 트리도 있었어요.
동심으로 돌아가 산타할아버지가 와서 선물을 주었으면 좋겠네요.
사실 성인이 되고 나서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왠지 모르게 그냥 설레기도 하고
정말 자고 일어나면 산타가 와서 선물을 주고 갈 것 같은 상상을 하곤 했지만,
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... 이제 아이가 생긴 저는 아이에게 만큼은 산타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네요.
인테리어에 정말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써서 해외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물로 창밖에는 바다가 보이기도 합니다.
바다라기보다는 아산만이죠?ㅎㅎ
저희는 메인 메뉴인 1950 버거와 딸기청 에이드를 주문하였어요.
가격은 버거가 약 2만 원, 음료는 대부분 9000원 정도 합니다.
대형 카페와 위치, 인테리어에 신경 쓰고 투자한 만큼 가격은 비싼 편인데요.
정말 한 번쯤 와볼 만한 곳 같아요. 맛도 물론 있었고요.
메뉴가 정말 다양하고요.
버거, 폭립, 고기, 파스타, 브런치, 빵과 음료 등
정말 너무너무 많아요.ㅎㅎ
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하였지만,
여하튼 바다가 보고 싶을 때 한번 와볼 만하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.
평일이라 그나마 한산한 편이었는데 주말에 사람이 엄청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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