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테크 1단계 : 저축하기

우리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지만 없으면 확실히 서러워지는 게 현실이다.

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돈이 필요하게 되고

조금이라도 돈을 더 많이 벌기위해 어렸을 때부터 학업을 열심히 하고 취업을 위해 노력하며

취업을 해서도 더 높은 연봉을 위해 이직을 한다.

일단, 취업을 하게 되면 가장 빨리 이루어야 하는것은 저축이다.

나 역시 30살 늦은 취업으로

첫 직장 1년을 지내고 부적응?인지 모르게 아무튼 더 좋은 회사를 가기 위해 과감히 퇴사를 했지만,

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는 것..

아무튼 여러 번 이직을 거쳐 현재 이직한 지 2달이 되었지만,

회사는 역시나 다 비슷하다는 걸 느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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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재테크에 대해서 잘 모르고 투자라는 것을 전혀 해본 적도 할 줄 모르는 나는

오로지 저축밖에 모르는 상황이다.

유튜브로 투자에 대해서 많은 채널을 보고 있지만

현실적으로 투자한다는 건 두려움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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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일단 내가 저축해온 방식을 공유하고자 한다.

많은 재테크 도서들이 처음에 등장하는 건 저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.

그만큼 시드 머니가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기초 단계라고 생각이 된다.

월급	보험금	통신비	교통비	식비	생활비	남은비용
250	50	5	20	10	20	165

 

남은 비용이 165만 원인데

저걸 다 저축하게 되면 삶이 지나치게 빡빡해질 수 있으니

150만 원만 적금통장에 넣는다.

꼭 적금을 하는 게 아니라..

150만 원으로 적금 + 주식 등 자신이 원하는 식으로 투자를 하면 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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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이렇게 매달 빡빡하게 사는 게 힘들다고 하지만.

내가 자라온 환경이나 생각에 따르면 그렇게 어렵지 만은 않는다.

대신 좀 심심하게 살뿐이고

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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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, 담배를 안 하다 보니

다른 사람보다 돈을 덜 쓸 수 있었던 것 같다.

이런 나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하다.

취미는 그저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인 등산, 자전거, 게임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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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하튼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정 비용을 계산하고.

남은 비용으로 저축을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.

그리고 그것을 몇 년 더 모으게 되면 그게 바로 시드 머니가 될 것이니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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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은 월급으로는 1억 모으는데 쉽지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고

1억을 모으는데 목표를 세워야 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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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중에서 나만의 노하우는 바로 <기회비용> 이다.

예를 들어 아반떼 차량을 구입하러 갔는데 돈을 더 보태면 소나타> 그랜저> 제네시스처럼

차량 등급이 올라가는 데에 현혹되지 않고

갓 성비를 찾아서 선택을 확실하게 한 뒤 소비하는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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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반드시 사야 할 물건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해 보는 것.

무엇보다 돈을 모으는 게 재미가 있어야 한다.

오늘 스타벅스 커피를 먹고 싶었는데 참아서 6000원 벌었다.

이런 희열이 커피를 마시는 희열보다 더 커야 재미가 있을 것이다.

물론, 지나친 저축은 삶이 너무 힘들어질 수 있다.

적절한 보상과 소비는 해야 할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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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친 짠돌이, 짠순이는 피하되 지나친 소비는 하지 않는 것.

합리적인 기회비용 선택으로 남들보다 더 열심 모아야 한다.

중소기업 월급이 대기업 월급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더 벌거나, 더 절약하거나 또는 투자를 잘해서 대박 나거나.

뭐 이러한 방법밖에 더 있을까 하는 짧은 생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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